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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푸른물의 해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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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물의 해적 .. . | 02-13 11:02 | 조회수 : 766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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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 움직이며 내리던 좁은 빛줄기 . 나도 따라 흔들리며 따스해지더라 . . 살면서 위로의 순간들
. 2017 02 01 1 : 16 AM 나의 도시에 .. 덜커덩 덜컹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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