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경촬영 나가면서 조비 프로 슬링스트랩을 써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일단은 꽤 편합니다.
사용방법도 간단하고요...
그냥 한손으로 카메라잡고 손가락을 고리에 걸어서 쭉 땡겨주고 클립 잠그기만 하면 옆구리에 밀착됩니다.
카메라 사용할땐 다시 클립풀고 편하게 사용하면 되고요.
걸어다닐떄도 몸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너무 몸에 밀착시키면 옆구리에 카메라가 쓸려서 옆구리가 좀 불편할 수 있으니 약간 헐렁하게 해두는게 좋겠네요.
혹시나 해서 달아둔 고정용 카라비너...
굳이 카라비너 없어도 어지간하면 추락할일 없을듯 합니다.
프로가 아니라 그냥 울트라핏이어도 꽤 만족스러울듯 하네요.
스트랩 고민중이신 분들은 이거 한번 써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