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오두막에 쩜사 물린 것과 맞먹는다, 삼성의 소니를 잡을 회심의 센서를 달고 나온 야심작!!
삼성의 아이덴티디, 삼성의 진격을 상징하던 삼성의 역작 바디라 광고하던 nx200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스펙>
2030만 화소 센서, 대강 300 그람 안쪽, full-hd 동영상,
<출시배경>
당시 nx10, nx100의 경우 센서가 후달렸습니다. 풀프레임에 맞먹는 화질을 내 준다는 샘숭의 14mp 센서가 사용되었지만 좁쌀 DR과 고감도가 문제였죠.
그거 극복하겠다고 내놨습니다.
<시장 타겟>
하이 아마추어 유저를 위한 프로페셔널과 대중을 모두 만족시키는 카메라
<문제점>
근데 릴리즈 단자가 없ㅋ어ㅋ요ㅋㅋㅋㅋㅋ 하이 아마추어 카메라인데 릴리즈가 안달려 있고 달수도 없는 촌극 ㅋㅋ 삼성동 능력자 분들이 직접 기계식 릴리즈 제작하고 접점 분석하고 난리를
하이 아마츄어 카메라라고 다이얼을 두 개 씩이나 박아놨는데, M 모드에서나 쓸모있지, 다른 모드에선 두개의 다이얼을 분리 사용할 수가 없음 ㅋㅋ 투 다이얼 날아놓고 a 모드에서 다이얼로 노출보정 같은거 못하는 카메라 처음 봄 ㅋㅋ 근데 nx300도 이럼
모드 다이얼 헛돌아가는 건 고질적인 증상
처리중은 너무나 유명함 ㅋㅋ 다섯장 RAW로 연사 때리면 30초간 카메라 정지, 이것이 하이 아마추어 대상 카메라 입니다.
그렇다고 화질이 뛰어나냐 하면, dxomark 센서 스코어를 보면 iso100에서는 nx10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임.
확대해서 보면 감도 100 주광에서도 이미지에 검정 깨가 쫙 뿌려져 있음. 해상력은 나쁘지 않은데, 검정깨 제거한다고 리덕션 먹이면 nx100 수준으로 떨어지는 마법
카메라 셔터도 엉망임 ㅇㅅㅇ 세 대 굴려 봤는데, 세 대중 두 대는 셔터 쇼크가 무지 심해서 도저히 저속 촬영을 할 수가 없음
10초 타이머 물려 놓고 1초 정도로 셔속 맞춘뒤 바닥에 놓고 찍어보면 자체 셔터 쇼크 때문에 무조건 흔들림
15초 이상 노출 잡거나 1/30 아래로 떨구면 안됨.
이런 카메라가 그 당시 출시가 대강 8~90만원 선
nx10 부터 포서드 디스하던 마케팅으로 유명한게 삼성 마케팅이었는데, e-p1보다 객관적으로 우수하던 nx10과 달리 소니 센서 주워 쓴 e-m5에게 따임 ㅇㅅㅇ nx10 디스 마케팅에 부들부들하던 포서드 유저 e-m5 가지고 삼성 센서 열심히 씹음
nx300에 와서야 위에서 열거한 요소들이 제거된 카메라가 나왔으나 이미 한 발 뒤쳐진 상태 ㅇㅅㅇ
nx1, nx500으로 타사 카메라들과의 격차를 잡았으나, 갤럭시nx 등 흑역사 카메라의 출격으로 마켓 쉐어는 저 멀리에
그렇습니다.
삼성 사랑합니다 ^^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삼성 카메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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