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가 급해서 그냥 올라가기는 힘드네요.

바다전망대로 올라가려면 저 장치를 이용해서 올라가면 쉬울텐데.  70도 가까이 되는 경사라 밧줄을 의지해야 위험을 줄일 수 있네요.

삼분의 일 정도 올라오니 차밭 전망대가 보이네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니.......

 그리고 옆을 보니, 조금 더 올라가면 바다전망대가 있다고 ................

하산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경사가 하도 급해서(약 70도 정도?) 무서워서 올라가다 포기하고 내려가는 중이랍니다.

입장료는 내고 왔으니, 바다는 봐야지? 그러면서 숨을 몰아쉬면서 올라갔습니다.

이정표만 보아도 저 위에 바다전망대는 무지 시원할거라고 상상을 하고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올라갑니다.

저 위에 전망대 보입니다. 더 올라가야죠. 

바다 전망대에 드뎌 올라왔습니다.

상상하였던 바다는 아니 보이고...ㅠㅠㅠㅠ

이제야 깨닳았습니다. 녹차바다 전망대라는 것을.........ㅠㅠㅠ

정상의 바다전망대 표지판

하산한 후에 원망을 하면서 위를 처다봅니다.

다신 여기를 오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