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패키지 여행기 5탄입니다

(오늘도 내용이 다소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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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위스 알프스의 모습을 소개 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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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서유럽 여행중 가장 기대를 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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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있는 산봉오리 위에 파란 하늘과 흰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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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 정말 ​생각만해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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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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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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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도 그리던 알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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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전 저를 이렇게 쪽박으로 맞이 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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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소개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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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알프산에 오르는 코스는  대략 크게 3군대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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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산에서 가장 유명한 산은 단연코 마테호른!!!  이라는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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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모양으로 홀로 떨어져 있어 스위스 초콜렛이나 여러 상표에 사용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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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상징이되는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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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행에 저랑은 전혀 관계가 없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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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일반인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인터라켄이라는 도시에서 올라가는 융프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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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열차가 운행이 되며 융프라우 옆에 있는 아이거라는 산은 산악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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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한번은 정복을 해야 되는 산 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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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융프라우도 이번여행에 아무 상관이 없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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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너는 멋진곳은 전부 패스하고 도대체 어디에 갔단 말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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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  루체른이라는 도시에서 올라가는 리기산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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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열차가 가장 먼저 도입이 되어 유럽의 왕족과 유명한 작가들이 많이 오른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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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산악열차 영화는 전부 리기산에서 찍은 영화로 보면 된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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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의 포인트는 정상에 오르면 만년설과 함께 아래​로 보이는 루체른 호수와 그 마을 입니다

(그런데 정상에 오르니,,,이런 망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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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여행 가기전 검색을 해보니 뷰가 어마 무시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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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큰 기대를 안고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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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도착부터 예사롭지 않더니  스위스 여행하는 내  ~ ~ 내 ~ ~ ~ ​계  ~ ~ 속  ~ 쭉  ~ ~ ~ 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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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쪽박의 풍경만 보여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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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망했다능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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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인근 벨포트에 도착했을때의 기상 상황 ㅠ

 

 

 

 

 

 

 

 

 

 

 

 

 

 

 

 

 

 

&스위스 루체른에 도착했을때의 기상 상황  ㅠㅠ

 

 

 

 

겉으로 웃고는 있지만 속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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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열차 타고 리기산 정상에서의 망할 기상상황 ㅠㅠㅠ​

 

 

 

 

 

 

 

 

 

 

 

 

 

 

 

 

 

 

 

 

 

 

 

 

 

 

 

&서리와 눈보라 구경만 하고 리기산에서 산악 열차타고 내려 올때의 쪽박 풍경 ㅠㅠㅠㅠ​

 

 

 

 

 

 

 

 

 

 

 

 

 

 

 

 

 

 

 

 

 

 

 

 

 

 

 

 

아,,,, 이렇게 이번 스위스 여행의 하일라이트였던 알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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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쪽박으로 ​쪽박으로 막을 내렷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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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위스 정말 대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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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날씨가 비가 내리고 빛이라고는 전혀 없는 우중충한 ​날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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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 창밖으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너무 아름다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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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곳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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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쪽박이지만 저 풍경을 찍어야 되는데,,,찍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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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세우고 찍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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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의 패키지 여행은 ​절대 버스를 세울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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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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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안타까웠고 구경하는 산악열차안이나  버스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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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쥐어 뜯으며 애간장을 ​태우며

 

 

두번다시는 패키지여행을 가지 않을것을 다짐하였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