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듣는 소스는 현재 2가지 상반된 것이 있습니다. 그 두개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소스냐 아니냐.. 그것도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만... ㅎㅎㅎ
하나는 기사에서 나오고 있는 것 처럼 "조정"을 위한 전면 홀드된 상태이고,
다른 하나는 물밑에서 상당히 활발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 2가지 입니다.
전자의 경우는, 마치 그 움직임의 끝은 사업 철수 쪽으로 치달아가는 것 처럼 보이고, 후자의 경우는 완전히 반대 상황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 상반된 두가지 움직임이 상통하는 접합점에는,
그 "활발한 개발의 진행" 이라는 것이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NX시스템의 것이냐는 것에 대한 물음의 답이 있을 것이고,
결국 저 조정이라는 것이 종료가 되야 그 윤곽이 들어날 것입니다.
개인적으론 현재로선 완전히 어느 쪽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삼성이 완성카메라에서 발을 뺀다고 하더라도, 디지털이미징을 매각하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우리가 아는 시스템 카메라로서 사업은 철수하더라도, "디지털 이미징"기술의 수요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이 부문의 매각은 안할 겁니다. 어차피 그 쪽이야 우리가 관심을 가지는 분야도 아니고...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카메라 사업에 관한 부분의 상당한 수준의 조정은 이뤄질 것으로 봅니다만, 정말 시스템 카메라 시장에서 철수할 것이냐는 좀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년 CES 할 때 쯤 되면 뭐가 돼도 결정되지 않을까요?
저는 일단 기다려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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