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NX가 마지막일 수 있다는 소식에
NX에 남아야 하나 행여 다른데 넘어갈 만한 곳은 있나 살펴봤더니
결국 어느 제조사나 크롭은 계륵신세네요
이미 알려진대로 NX는 어지간해서 힘들 것 같구요ㅠㅠ
설령 재정비해서 돌아올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제 아무리 메시나 호날두라도 부상이나
팀해체로 한~두시즌 날려버리게 된다면
다시 지금처럼 뛸 수 있다는 보장은 없거든요
그런데 지금 NX는 호날두나 메시도 아니고 그저 유망주ㅠ
그리고 지난 10년간 한해도 쉬지않고
크롭바디를 생산해냈던 바디의 왕국 소니조차
거의 다 된 A6000 후속을 결함있다 어쩌구 하면서
출시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것을 보면 거기도 한숨나오고
(그동안은 결함이 있어도 잘 출시하고 금방 또 새거 찍었냈으면서 ㅋ)
캐논도 크롭은 미끼 상품이나 구색 정도로 취급
별로 의지가 없어보이고
물론 후지는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거긴 그들만의 리그 아예 다른 세상이니 배제하구요
결국 지금 뉴스나 커뮤니티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소식들도
전부 풀프레임 + 풀프레임 + 풀프레임... (+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해)
이젠 뭐 갈데도 없는데 그냥 당분간 NX 쓰고 버티면서
풀프레임 미러리스 소식들이랑 총알이나 모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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