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수 판매에서
올림푸스 OM-D 라인업 딸랑 하나로
소니 크롭 바디 그냥 발라 버림.
이 정도 수준이 아니라
파나소닉이 일본내에 파는 모든 미러리스 보다 판매량이 많음.
즉 GF,GM,G,GX,GH 모두 합쳐도 안 됨.
뿐만 아니라 펜탁스 렌즈 교체형 카메라 전부 다 합쳐도 OM-D 판매량이 더 많음.
그렇다고 동영상이 좋길 하나...
(젠장 올림의 동영상이라니...ㅠㅠ)
센서가 좋길 하나...
5축이 장점이면 E-P5가 단종 되지 말았어야 하거늘...-_-;
센서 크기는 맨날 까이는 마이크로 포서드.
하지만 가슴 후벼파는 클래식 감성 디자인에
사진 찍는 재미를 주는 필카 위치의 뷰파인더.
이래서 저의 집도 마누라가 가지고 싶다고 해서
렌즈 이벤트도 하기 전에 100만원 주고 산 E-M5 MK2가 있네요.
결국 올림푸스는 OM-D 덕에 순이익이 점점 더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OM-D + PEN으로 캐논 니콘에 이어 일본 내 3위.
미러리스 시장 압도적 1위.
집에 A7II 있지만 이거 무겁다고 아내가 안 들고 나갑니다.
NX30과 NX1. 아내가 못 생겼다고 쳐다도 안 봤습니다.
그러나 EM-5M2만은 패션 상품처럼 어깨에 걸치고 나갑니다.
그래서 친구들 만나고 셀카도 찍고 음식 사진도 찍고 오죠.
후지 X100S 사줬을때 빼곤
가장 많이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가 아닌가 싶습니다.
크롭이라 무조건 안 팔린다?
이쁘면 팔립니다.
당연히 안 이쁘면?
외면 받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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