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눈팅만 하고 사진을 거의 안올리는 초보입니다.

스르륵을 통해서 2007년에 GX10으로 시작해서, 계속 nx10 nx300 nx300m으로 기변을 했기 때문에 다른 쪽으로 넘어갈 엄두가 안나네요...
물론 일제카메라보다 국산카메라를 이용해보자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이기도 한데...
필카도 삼성 디지맥스로 처음 시작한 것 같네요...
주변에서는 후지를 열심히 권하던데...그래도 눈 한번 안팔었는데 정말 철수한다면 섭섭한 마음이 크네요...

GX10은 팔지도 않고 그냥 차에 두고 긴급용으로 한번씩 사용하게 되네요..그래도 주광에서는 좋은사진도 한번씩 뽑아주던데...

nx를 접는다 해도 한 5년 이상 쓴다면 nx1으로 쭉 갈려고 합니다. 좀더 싼 매물나오면 중고로 nx500이도 추가 구매할 생각도 있습니다.

몇 달전에 nx1 body가 125마원 정도 할 때 구매하려다가 바빠서 며칠 결재못한사이 가격이 쓱 올라가서 구매를 못했는데,
갑자기 철수설이 나오니 신품을 구매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서 중고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철수설이 나올 때 마다 매물이 좀 나오네요..
근데 nx1에 16-50pz로 갈것인지 16-50S 로 갈지 계속 고민이네요...

PZ외 S렌즈가 차이가 나겠지요....

지금 가지고 있는 렌즈가 16mm 30mm 45mm 50-200mm 16-50pz 18-55mm 이렇게 있는데, 단렌즈군이 어느 정도 겹치는데 굳이 S렌즈를 살필요가 있나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추가비용 부담하고 50-150mm를 구매할까도 생각되네요...

주용도는 가족 사진과 동영상이고, 가끔 주변 산책이나 등산시 사진 찍는 초보입니다.

모두 주말 잘 보내시고,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