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NX200으로 시스템 카메라에 발을 들이밀고, 두 번째 카메라 역시 NX30으로 들였습니다.
사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A6000을 살까 고민도 했었는데, NX시스템을 믿고 NX30으로 넘어왔죠.
그 때가 2014년 초...직후에 16-50S도 나오고, 낙원이도 나오고 망퍼맨도 나오고...제 입장에선 '마이너한 브랜드지만 앞으로를 기대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지금 상황이 될지는 몰랐으니까요.
아무튼 한창 장미빛 미래를 그리던 시기에 제가 바랐던 건 이렇습니다.
1.끄덕끄덕, 도리도리가 되는 번들 플래쉬(광량이 적더라도 아무것도 안 되는 플래쉬보단 나았겠죠?)
2.이너줌+OIS가 들어간 30mm 렌즈 리뉴얼 버젼
3.장망원 렌즈(조리개가 느리더라도 300~400mm정도까지 커버하는)
저게 이뤄질 수 없는 꿈이었단 말입니까!
많은 걸 바랐던 것도 아닌데...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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