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의 멋진 사진이 올라오는 가운데...
허접한 짤방을 올리게 되어 삼톡방 회원님들의 눈에 테러를 해서 죄송합니다.ㅠㅠ

저는 힘들게 제 짤방에 나름 순위를 매겨 보았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는데... 어쩌다 보니... 쩝... ㅜㅜ

10위

정말 쓰레기 같은 짤방입니다만... 별 그리고 은하수 그 끝을 조금이나마 잡은 사진이라 선정해 보았습니다.
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 그런 의미가 있는 사진이라 제 마음의 10위가 되겠습니다.



9위

여름에 찍은 막둥이 사진 입니다.
막둥이의 미소가 너무나 예뻐보여서 선정했습니다.



8위

남한산성의 야경입니다.
생에 처음 가본 남한산성의 멋진 야경이 8위 입니다.



7위

여름 창포원에서 담은 나비 사진입니다.
미러리스의 포커스 피킹이란 기능 덕분에 처음으로 수동으로 담아보았던 나비 사진입니다.
거기다 바디내 확대후 잘라내기 기능을 알게되어 더욱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ㅎㅎ



6위

역시나 막둥이의 미소입니다.
아빠진사라 그런지 아이들의 미소가 너무나 좋습니다.*^^*



5위

남한산성에서 찍은 감성가득한?? 길 사진입니다.
나무의 뿌리가 길에 뻗어 흔적을 만들고 음영을 만들고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같은장소 같은 사진을 몇 번 찍어도 저 색감 저 느낌이 안 나네요.ㅠㅠ



4위

올해 담은 청담대교의 야경입니다.
삼성바디와 렌즈로는 처음 찍어보는 한경의 야경이었습니다.
흔들리는 수크령과 청담대교의 화려한 빛...
나름 감성을 담아보려 했는데... 제 마음은 그리 표현이 안돼네요.
감성이 한 여름 가뭄에 갈라진 논바닥 같아서요. ㅎㅎ



3위

6월 뒤늦게 찾아간 구리시민공원의 유채꽃 축제에서...
아이들의 미소가 너무나 예뻐서 뽑아 보았습니다.
흠... 흠... 막둥이 사진만 베스트로 몇 장 선정해서 뽑은건 아닙니다. 흠흠



2위

50-150S로 남한산성에서 담은 야경입니다. 8위 사진과 같은날 찍은 사진이죠. ㅎㅎ
일단 롯데타워를 기준으로 한강과 청담대교, 영동대교 성수대교까지 그리고 빛 궤적과 남산까지 잘 담겨있어서
선정해 보았습니다.



1위

예상하셨겠지만... 제 프사인 막둥이의 한복 사진입니다.
올해의 제 인생샷이라고 할 정도로 참 복잡미묘한, 막둥이의 표정이 잘 살아있는 그런 사진입니다.
애 엄마도 저도 너무 좋아하는 그런 사진입니다.



그리고 아쉬운 사진 몇 장











ㅎㅎ 다시 한 번 회원님들의 눈에 테러를 한 점 사과드립니다.ㅜㅜ
다들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한 꿈길 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