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흘러 드디어 내일 웨딩영상 첫 촬영을 나갑니다.
예식장 미리 방문해서 식순이랑 사진기사 사진 촬영위치 같은것도 파악을 해서 카메라 어떻게 배치하고 찍을지도 다 짜놓기는 했는데
처음이니 생각처럼 흘러가지는 않겠지요.
다른분들 조언을 들어보면 처음에는 무리하지 말고 모노포드에 표준줌 하나 물려서 안전빵으로 찍으라고 하는데..
내일은 무료 샘플 촬영이기도 하고.. 인생 뭐 있나요(?) 그냥 한손 짐벌에 NX1 얹고 들이대렵니다.. -_-ㅎㅎ
나머지 한대에는 45mm 물려서 픽스시키고 NX1 의 AF를 믿어봐야지요.
수도권처럼 예식하는데 30분 1시간.. 이렇게 하면 여러 각도로 찍어보면서 여유가 좀 있을텐데
지지난주에 예식장 가서 하는거보니 입장부터 인사 주례 축가 퇴장까지 15분만에 끝나더군요. 주례사를 워낙 빨리 끝내버리셔서;;
내일은 최소한 주례사만 한 20분은 하는 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오늘 좋은 소식도 있었는데 그건 안중에도 없고 어쨋든 한시간이 1분같이 지나가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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