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망퍼맨부터 들이고 nx500을 들여야겠네요...어쩔 수 없죠.

SanderCohen | 11-16 20:20 | 조회수 : 1,034 | 추천 : 0

삼성 카메라의 소문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각오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무겁네요.
생산이 이미 마무리되었고 철수를 하든 안하든 일단 2016년은 쉬어가는 분위기...
그렇다면 2016년에는 더이상 뭔가 신품 구하는것을 기대하기가 어렵고
중고로도 매물이 많이 나올지 안나올지조차 불확실하겠죠.
이미 중고로 나올 매물이었다면 벌써 나왔을 것이고 나머지 매물들은 주인이 소장할 생각일테니...

nx500을 면세찬스로 구입하고 2016년 초여름경에 망퍼맨 영입하려 했으나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500살돈을 더 모아서 망퍼맨을 일찍 들이고 500은 없으면 어쩔 수 없고 매물 있으면 좋고요.

사실 삼카가 이 지경(?)이 되기 전에도 500의 필요성은...글쎄요.
500이 좋은 기기인건 분명합니다.
센서가 바뀌면서 성능이 많이 좋아졌죠.

이전 세대에선 볼 수 없었던 고감도,AF,최적화...

그러나 300이 못난 카메라도 아니고
아직 nx10,100,200도 충분히 굴러다니는게 보이는데요.

게다가 nx1을 써보면서 절실히 느낀 아쉬운점.

색감이 굉장히 미묘합니다.
찍고나면 색감이 아쉬울때가 좀 심심찮게 있네요.
화밸이나 색조등이 마음에 안들어요...

nx1쓰다가 가끔 nx300으로 찍어보면 그 칼같은 화밸이 정말 좋습니다.
이것때문에 nx500을 들이더라도 300을 버릴 생각은 없고요...
500 못들이면 서브로 nx300써야죠.

아직 충분히 현역이고 색감은 개인적으로 nx1보다 나으니까...

다음 목표는 결국 망퍼맨입니다.

접기 덧글 6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