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실험은 제가 이 늦은 시간에 갑자기 잉여폭발력이 터져서 한 것이고,
손으로 한 거라 정확한 값은 아닙니다. 하지만, 심도의 비교는 충분하리라 생각하고 올려봅니다.
Canon EOS 6D | Manual | 0.00mm | ISO-800 | F0.0 | 1/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1-17 03:40:49
촬영은 6d에 삼양 35.4가 수고해줬습니다.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디는 같고, 렌즈도 같습니다. 변한 건 촬영자의 거리 즉, 시파체의 거리입니다.
정확히 1.54(삼성의 경우, 캐논은 1.59던가? 그럴겁니다)를 떨어저야하나, 인간인지라 이정도면 되겠지 싶은 거리에서 찍었습니다.
Canon EOS 6D | Manual | 0.00mm | ISO-800 | F0.0 | 1/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1-17 03:40:49
뒤로 물러나서 넓게 이미지를 크롭해봅니다. 대략 저정도가 크롭바디의 화각입니다.(누차 말하지만 눈대중이라 100프로 일치는 아닙니다).
Canon EOS 6D | Manual | 0.00mm | ISO-800 | F0.0 | 1/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1-17 03:40:49
자, 크롭 후 첫 번째 이미지와 똑같이 만들어줍니다.
그럼, 첫 번째는 ff의 이미지고, 두 번째는 크롭 바디로 찍은 이미지입니다.
그럼 같은 6d에 같은 렌즈로 찍었지만, 크롭바디로 찍은 효과가 나옵니다. 아니, 이게 크롭바디의 원리죠. 효과가 아니라, 크롭바디가 이렇게 찍힙니다.
Canon EOS 6D | Manual | 0.00mm | ISO-800 | F0.0 | 1/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1-17 03:40:49
이걸 비교를 위해 확대해서 가까이 놓아봅니다.
키보드 간격을 보면, 왼쪽게 더 블러효과가 심합니다.
제가 평범한 사람인지라, 아무 도구도 없이 찍어서
크롭바디쪽이 조금 더 앞쪽에 핀이 맞았음에도, 왼쪽에 심도가 더 얕죠. 만일 같은 곳이었다면 심도차이는 더 났을 것입니다.
이 실험은, 같은 바디, 같은 렌즈로 찍고, 거리만 다르게 했을 경우 심도는 변한다는 걸 테스트한 것입니다.
위 이미지가 ff고, 아래 이미지기 크롭했으니 크롭바디의 이미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런 이치로 ff바디와 크롭바디의 심도차이가 나타난다는 걸 실험을 통해 표현한 것입니다.
이 글 바로 아래있는 내용을 다른 각도에서 비교해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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