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의 카메라 철수 소식 때문에 많이 속상합니다.

NX10부터 시작해서 참 오랫동안 함께 했던 NX시스템인데 말이죠.

그리고 철수 소식을 듣고 망설이던 NX1을 바로 구입했습니다.

소식 듣기 전에는 망설였는데 말이죠..

남들은 요즘 NX시스템 정리한다던데...

바보인가 봐요;;

사실 전 찍은 사진 웹에다 잘 안올리는데

귀차님즘이죠...물론 내공이 미천하기도 하고요;;

근데 이번 포티2015에는 참가 하겠단 마음이 들었습니다.

POTY2015에

사업철수를 철회 했음 하는 개인적 바램을 담아 봅니다.

부디 NX유저들의 마음이 하늘에 닿아 건희옹이 벌떡 일어나기라도 했음 좋겠습니다.^^;;

(건희옹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nx를 위해 일어나셨으면...)

서두가 길었네요~

트루 아마추어의 사진 올려봅니다.

내 짝은 어디에??

봄 꽃 그리고...

밤의 피크닉(동생들과~)

삼촌~ 하며 뛰어오는 조카들~

군계일학??촉석봉정??

더러운 신발따위 왜 이사진이 맘에 드는거지?? --> 나도 모름;;

무보정샷 하늘색과 nx색감이 살린사진~

NX 선셋.....하지만 해가 지진 않았다...

사진을 고르면서 느꼈는데 원래 게을렀지만 올해 참 게을렀네요...사진 찍은 숫자가 급격히 줄어 들었고

NX1 구입한지도 한달이 넘었는데 테스트샷 몇장이 전부고 마지막 사진이 그중 한장이네요.

내년에는 저라도 더욱 NX 사랑해주며 많이 찍어야겠습니다.

삼성동 가족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