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퇴근하는 길에 하늘색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 있어서 언제가 찍어 봐야지 했는데 다시는 그런 하늘색이 나오지 않네요. 하지만 다른 날 그냥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장소는 태국의 마타풋이라는 곳입니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도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같이 찍었는데 날라가는 새가 점처럼 보이네요. 아직 망원렌즈가 없어서 잡을 수가 없었네요. (물론 망원렌즈가 있어도 제대로 찍지는 못 할 가능성이 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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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따로 적을까 하다가 괜히 재미없는 내용으로 게시판만 차지하는 것 같아서 같이 올립니다. 해외에서 있다 보면 재미있는 물건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여기서도 신기한 물건을 보게 되네요.



포장을 뜯어도 이해하기 쉽지 않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 용도는 이런 것이더라구요. 생각보다 태국에는 물을 열고 가는 도둑이 많은가 봅니다.



자물쇠를 손잡이의 얇은 부분으로 걸게 한 다음에 원통으로 감싸서 손잡이를 돌리지 못 하게 하는 정말 단순한 기구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혹시 이런 것을 보신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는데 전 태국에서 처음 봐서 약간 신기했습니다.

편안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