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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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의 저의 꿈은 화가였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그 꿈을 접어야 했고
그 원망을 부모의 몫으로 탓하기도 했지만
그 모든 것이 지금에야 부질없는 몽상에 불구합니다..
위 사진은 지난봄에 담은 것으로
제목은 묵상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담았네요..
사진 속 은서의 모습이 지난 뒤에도
저 화가의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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