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문을 알고 있니..?
내 안의 오랜 번뇌도
바람의 깨달음으로
사그라지는 곳..
시름에 엉긴 시간마저
까마귀의 울음소리에
깨어나는 곳..
구름의 문이 그곳이라지...
그 어느 날 가슴속에 묻어둔
이룰 수 없는 나의 꿈도
저 구름문 넘어서면
다시 이룰 수 있을까
아, 그 구름의 문으로 가고 싶다..
NX1 | Aperture Priority | 150.00mm | ISO-100 | F6.3 | 1/6400s | 0.00 EV | Spot | Auto WB | 2015-12-06 1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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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은 창공의 선두에 있는 것은
대장 까마귀라고 합니다.
까마귀들을 잘 이끌며 적의 공격으로부터 위험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까마귀들만의 언어로 위험할 때의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무리의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게 해서
맹금류의 공격에서 방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가 내리니 날씨가 포근해요.
봄인 줄 착각하겠어요..
오늘도 행복 가득 행복한 날 되세요~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r3d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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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포유님의 작금의 심경들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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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독야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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