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백업을 어떻게 할까..어떻게 공유를 하는게 편할까..여러 방법을 시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nas(시놀로지)도 샀고..외장하드도 샀고..

요즘에는 다 필요 없고..외장하드3테라 짜리 두개에 각각 복재를 해놓습니다.
한곳은 메인으로 두고 다른 한곳은 백업용으로...

그런데 이렇게 외장하드로만 관리를 하다보면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공유 할때 매우 불편하죠..압축을 하고..메일로 보내야 하고..

그러다가 나온게 flickr 입니다. 플리커의 좋은 점은 폴더 그대로 앨범이 생긴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앨범별로 관리도 가능하고 물론 플리커 자체에서도 앨범을 만들어 쓸 수 있죠. 거기서 용어는 아마 set이라는 용어 일꺼에요.
그래서 앨범으로 바로 공유를 해서 다른 사람한테 보여줄 수 있죠.
근데 문제가 있어요. 플리커는 한국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받을 수 없다는거에요. 모바일로 확인보다는 pc로 확인을 했을때만 좋습니다.

이제 나온게 구글포토 입니다.
구글 포토도 플리커처럼 설정만 해놓으면 사진이 생기는대로 자동으로 업로드가 되어서 편합니다.
근데 구글포토는 제가 설정을 잘 몰라서 그런건지..앨범별로 만들어 지지 않고 올리 난짜 순으로 되더라구요. 아이폰 쓰시는 분들은 그냥 카메라롤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도 물론 구글포토 자체적으로 사진을 선택해서 앨범을 만들 수 있죠.
좋은 점은 구글 포토는 한국앱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제 결론은 플리커는 말그대로 사진 백업하기에 좋고 공유는 구글 포토가 좋다는 거에요.
왜냐하면 구글 포토같은 경우 앨범으로 공유했을때 그 앨범을 공유된 사람들은 그 자체를 자신의 앨범으로 저장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구글포토로 요즘 회사 사람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공유를 합니다.


그냥 짧게 이야기 할께요.
1. 외장하드 2개~3개 정도로 무조건 백업 (근데 렌섬웨어..? 이런것에 취약할 수가 있습니다. 이게 최고의 답이 아니에요.)
2. flickr에도 자동 업로드 설정으로 백업
3. 구글포토에도 자동 업로드 설정으로 백업
4. 공유는 구글포토에서 공유할 앨범을 만들고 url로 공유 (장점은 그 앨범을 공유된 사람이 자신의 앨범으로 저장할 수 있음, 다운로드도 편함)

이것은 저처럼 1테라 이상의 사진 동영상이 있는 사람일 경우...괜찮은 방법 같아서 쓴것이니..더 좋은거 있으면 말해주세요.

아 아직은 잘 모르시겠지만...아주 싼 유료로 사진만 저장할 경우 아마존클라우드도 있습니다.

끝!!

혹시 다른 거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