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쉬 드 노엘'이라고 하는 프랑스에서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에 먹는 디저트입니다.
번역하자면 크리스마스의 장작...정도 되겠네요.
롤케이크를 장작모양으로 성형하여 크리스마스(연말)에 먹으며 그 해에 쌓인 액운을 모두 태워버린다는 의미입니다...
3년?째 이맘때쯤 만들고 있는데 어째 맨 처음 만들었을때만한게 안나오네요.



이게 2013년에 만들었던 첫번째 작품인데
이때는 정말 잘 만들었었는데
문제는 제가 그때 사진의 사짜도 모르는 생초보라서 건질만한 사진이 이것뿐이네요.
나머지는 죄다 흔들린 사진 노출 오버된 사진 뭐 이런거뿐이라...
그때 당시엔 좋은 카메라(=렌즈교환식 카메라)를 샀으니
무조건 M모드로 찍어야 뭔가 의도한대로 잘 나오는줄 알고 무조건 M모드로 막 찍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