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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 파랑새는 가까이 있었다 (1부)

딱지아저씨 | 12-29 21:34 | 조회수 : 897 | 추천 : 6

지난 일요일이었습니다. 

 

남편이 하는 것을 같이 해보고 싶은게

와이프님들의 욕구인가봅니다- 

 

 

#같은 곳을

 

 

 

팝코분들과 오랑대 일출보러 갔다왔다고 하니.. 제 와이프님.. 

굳이 같이 가보고 싶다며... ㅍㅍㅍ 

아... 늦잠 자고 싶은데... ㅋ

 

 

#제대로 쪽박이었던 그날의 오랑대

NX500 | Manual | 16.00mm | ISO-100 | F8.0 | 1/4s | -0.6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2-06 07:32:55

 

 

 

뭐... 그날 햇님 콧털도 구경 못했던 아쉬움이 있기도 하였고-

한번 같이 가주면 왠지 한달이 편할 것 같은 예감에

하품 해가며 오랑대로 출발.. 

일기예보에 흐림으로 떴지만... 가기 싫어서 핑계댄다고 할까봐.. 그냥 강행군~ ㅍㅍ

 

 

 

 

흐림이라 했건만... 주차장으로 들어서며 먼발치에서 보이는 하늘에 

벌건~ 해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ㅍㅍㅍ

 

 

 

#출사특공대

NX500 | Aperture Priority | 46.00mm | ISO-100 | F8.0 | 2.0s | -0.6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2-13 07:08:33

 

 

아니.. 분명 흐리다고 했는데... 

 


혹시.. 당신은 풍경요정? ㅍㄷㄷㄷ

 

 

오랑대 두번째 방문, 생애 처음보는 해돋이에- 

저는 정신없이 생각없는 막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NX1 | Aperture Priority | 150.00mm | ISO-100 | F2.8 | 1/25s | -0.6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12-13 07:12:32

 

 

 

NX500 | Aperture Priority | 50.00mm | ISO-100 | F22.0 | 4.0s | -0.6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2-13 07:16:53

 

 

 

 

 

와이프한테는 '이거나 갖고 놀고 있어라~'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A모드에 F8로 세팅해준 이녀석을 쥐어주었던 걸 잊은 채 말이죠-

 

 

PENTAX Optio RS1000 | 4.90mm | ISO-100 | F3.2 | 1/25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8-25 13:01:34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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