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짱™[SanderCohen]소니는 A7S도 그렇고 A7R II도 그렇고 풀픽셀리드아웃 with 픽셀비닝이란 말은 문서한 곳에서 나옵니다. 센서데이트시트에서 나오는게 아니구요.
그리고, 소니는 적극적으로 픽셀비닝보다 풀픽셀리드아웃이 더 낫다는 마케팅을 펼쳐온 회사입니다. 기술적으로는 둘다 비슷한 방법이고, 어느 위치에서 처리되느냐만 다른데 말이죠.
파나는 공식적으로 픽셀비닝이라고 광고한적이 없고, 이 모드가 센서단에 존재한다는 사실도 GH4때에 이르러서야 알려졌습니다. 애초에 GH1,GH2의 멀티에스펙트 센서는 자체 소비용이었고, 타 회사에 판매자체를 하지 않았었으니까요.....
파나의 FHD가 화질이 좋은 이유로 픽셀비닝을 한다라는게 공식적으로 확인된건 한참뒤에 GH2센서 데이터시트가 공개되면서입니다. 핵펌사이트에서 처음 관련 내용이 올라왔었습니다. 그 전까진 거의 입소문으로만 나 있었던거였어요.
GH4센서인 MN34230의 데이터시트에 Function항목으로 HD Movie모드가 존재하고 거기에 두가지 모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1080/60p (4 Pixel Mixture)
720/60p (9 Pixel Mixture)
이렇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래서 공식적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나머지 타 회사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적은 없습니다.
풀픽셀리드아웃은 센서리드아웃스피드만 충분하다면 센서단에 추가적인 회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즉, 그냥 다 이미지프로세서에서 처리하면 되구요. 뭐 4 Pixel Mixture나 9 Pixel Mixture도 이미지 프로세서단에서 처리해버리면 이 또한 픽셀비닝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정보량이 너무 많아 대력폭도 문제이고,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이미지 프로세서도 필요합니다.
반대로 NX에서 4K를 읽어오면 8.3MP를 가져오면 되는데, NX1은 24MP를 가져와서 8.3MP로 리사이즈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래서, 풀픽셀리드아웃이라고 하구요. 4 Pixel Mixture로 처리하기에는 화소수가 부족합니다. NX500의 이미지프로세서는 24MP를 가져오기에는 부족한 성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핵펌이고 뭐고 아무 소용없어요.2016-01-07 15:21
공간의힘이번에 발표한 3월 출시 예정 니콘 D500도 4K 크롭입니다. 바디 가격만 240만원(2천달러)로 발표된 신제품인데도 크롭입니다.
그만큼 2820만 풀픽셀로 크롭 없는 4K는 쉬운 스펙이 아니라는거고 2014년 160만원에 나온 NX1이 그만큼 괴물이었다는 거죠.
NX500이 번들렌즈 포함 현재 50만원대인데 이 가격에 2820만 화소 풀픽셀리드아웃으로 4K되면 사기 스펙일듯 합니다.
NX500이 크롭4K라고 해도 100만원 이하 4K기종 중에서 화질은 최상급입니다2016-01-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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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erCohen
[워프짱™]아...소니 a7r2의 4k는 그럼 어떤 방식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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