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nx30을 중고구매하여 사용중이고
Nx1도 등록금털어 구매하여 총 2개의 nx카메라를 갖고있습니다.

Nx1은 30이가 고장나거나 하면 사용하려고
박스에꺼내서 그립결합한채로 건조제 넣어둔 가방에 보관중이고
주로 30이를 많이씁니다.

직전에 20이를 중고로사서
2년넘게 쓰고 멀쩡하게 다시 되팔았을때를 생각해보면,
저 같은 경우는 매일매일 많이씩 촬영하는게 아니라
진짜 천재지변이 없는 한
앞으로 3년, 4년도 더 쓸 수 있을것같습니다.

따라서, nx1도 거의 미사용상태로 몇년을 갖고있을 수 있고
나중에 쓴다고 해도 4년 5년은 충분히 더 쓸수있을것같은데요
바디 두개 10년??
자꾸 엉뚱하게 nx미운트가 죽으면 어디로갈까 하는생각을 매일합니다.
지금 갖고있는 렌즈들을 모두 사용할수있는 니콘으로 갈까
아니면, 소니의 알파라인 미러리스로가서 미러리스를 계속쓸까
아니면,  올림의 마포로가서 망원을 즐겨볼까

앞으로 nx와 함께할날이 훨씬많은데
이런 생각을하며 시간낭비, 에너지낭비를 하고있습니다.

현재 원하면 수리서비스도 가능하고
적지만 주문생산도 계속 하는것같은데요
앞으로 쓸날이 더 많이남앗는데 이러고있는제가 너무 한심스럽네요.

사실 삼성에서 생산- 서비스 유지만 계속해준다면
다른데로 안가고 삼성에만 남아있고싶네요.

아니면 소니 마포.. 니콘 으악


삼성에서 올해 푹 쉬고
풀프나왔음 좋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