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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300]나무

犬足을 넘어서 | 01-11 22:04 | 조회수 : 998 | 추천 : 5

두 눈을 감으면 선명해져요

꿈길을 오가던 푸른 그 길이

햇살이 살며시 내려앉으면 

소리없이 웃으며 불러봐요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하지 않는 너

 

바람이 얘기해줬죠 잠시만 눈을 감으면 

잊고 있던 푸른 빛을 언제나 볼 수 있다

 

많이 힘겨울때면 눈을 감고 걸어요

손 내밀면 닿을 것 같아

편한걸까

 

세상끝에서 만난 버려둔 내 꿈들이

아직 나를 떠나지 못해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하지 않는 너

 

바람이 얘기해줬죠 잠시만 숨을 고르면

소중했던 사람들이 어느새 곁에 있다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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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본부의 복면가왕에서 이필모가 불렀던 소나무....

갑자기 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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