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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그리운 곳..

4umu | 01-13 10:59 | 조회수 : 1,063 | 추천 : 8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 놓고

보고플 때마다 살며시

꺼내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랴..



손등에 눈 내린다

간절한 기다림의 손짓 같은 펄럭임과

가냘프게 떨리는 입술로

누군가를 애타게 불러보고

스스럼없이 기억해 낸다는 것이

또 얼마나 눈물겨운 일이든가..?



순순한 영혼이

행여 세월의 흐름보다 먼저

녹는다 해도...















( 누르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첫 사진은 12mm * 7 , 두 번째 사진은 12mm )

























































눈이 오면 가보고 싶은 곳

눈이 오면 궁금해 보고픈 곳


하지만 지금은 가보아도

지금의 풍경이 없는 곳입니다.


눈이 내리니

오늘은 아버지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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