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1이나 NX500이나 주옥 같은 렌즈들을 사지 말아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가격을 고려한다면 말이죠!
소니 A7R 출시가가 350만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중고장터에서 130~150 사이에서 거래 됩니다. 3년만에요.
200만원 정도 감가상각이 된거겠죠? 200만원이면 낙원이 신품가로 사고도 단렌즈 하나를 신품가로 지르고도 돈이 남습니다.
이 말인즉슨 3년 열심히 쓰고 버려도 타사 바디 샀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말이에요.
비단 a7r뿐만 아니라 니콘 캐논 바디들도 3년정도 지나면 감가상각이 많이됩니다.
바디들만 그럴까요? 바디만큼 가격이 팍팍 떨어지진 않지만 삼성렌즈들 워낙 똥값이라(그에 반해 니콘 캐논 소니 등등 렌즈들은 비싸죠. 써드파티는 저렴해서 손해를 덜보는 것 같습니다) 타사 렌즈 감가상각되는 비용이 삼성렌즈 구입하고 버리는 것과 비슷하게 나옵니다.
망퍼맨이랑 슈퍼맨을 신품으로 지르는거야 정말 고민 많이 될거라 생각되어집니다. 비싸니깐요. 하지만 낙원이나 500이나 번들렌즈들 단렌즈들은 삼성이 사업 접는다고 해도 원체 똥값이니깐 굳이 팔거나 사지 말아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니콘 디500이 낙원이보다 점수가 아래라는 아래 게시물처럼 출시된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잖아요? 가격은 많이 저렴해졌고요. 동영상을 고려하면 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냥 망사에 누가 삼성 카메라 사업 접는데 왜 사냐?라는 덧글을 올렸길래 망사에 글쓰기는 싫고 여기다 주저리주저리 글 적어봤습니디.
결론-삼성은 반성해라! 아예 시작하질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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