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니@방에서 서식중인 로스트피플(로피)입니다.

사진은 이번경매에 낙찰받은 PL200입니다.

신경좀 써서 촬영했으면 괜찮았을텐데 급하게 광각으로 촬영했더니 그림자에  왜곡도 좀 보이는군요. ^^; (제품이 빛에 반사되는 타입이라 제대로된 조명이나 별다른 장비없이 할레이션 잡기가 쉽지않군요.거기다 아직 스트로보도 미구매 상태라 감도 높이고 내장플래시로 촬영하려니 ...ㅠㅠ)

리뷰에서 뉴코걸이 들고있을때는 꽤 크게 보였는데 실제로는 생각보다 작군요. 휴대폰보다 약간 크고 두꺼운정도라고 하면 될것같습니다.약 10*6*2
(렌즈돌출부제외)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렌즈리뷰에서는 제품강조를 위해 AF가 뉴코걸이 아닌 제품에 맞아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지만 아무래도 뉴코걸이 얼굴과 손이 작으셔서 상대적으로 PL200 이 커보인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제품수령하고 보니 좋긴한데 여분의 메모리 카드및 파우치 LCD보호커버등이 없어서 인터넷 주문하고 보니 배보다 배꼽이 훨씬 커졌지만 그래도 카메라를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에 낙찰받았으니 기분은 좋습니다.

다만 제품박스및 메뉴얼이 모두 영어로 되어있는것을 보니 국내판매용이 아니라 수출품인가 봅니다.
차후 있을지 모르는 A/S문제가 좀 걱정되기는 하지만 적어도 5년은 고장이 없기를 개인적으로 바래봅니다.

인터넷 주문한 메모리 카드및 추가배터리 LCD보호커버등이 도착하고 현재 개인적으로 복잡한 일이 많아서 사진촬영해서 올리기 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습니다만 어느정도 해결되면 정식으로 입당하러 오겠습니다.

PL200이외에도 소소한 선물도 같이 받았고 신년에 연달아 팝코넷에서 저에게 기쁜소식을 들려주셔서 지난해를 뒤로하고 신년에는 모두 잘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화이팅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