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징기스칸에 대한 책을 읽을 때 말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서양의 크고 늘씬한 말에 비해 동양에서 타던 말들은 작고 느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은 덩치에 지구력을 가지고 있는 동양의 말들에 뛰어난 기마술이 더해지면서
징기스칸의 기마부대들은 서양의 군대를 가지고 놀았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도 그런 기마민족의 후예인지 기마술에 굉장히 뛰어났다고 합니다.
늘씬한 경주마들을 볼 기회는 많은데 이젠 우리의 토종마들을 볼 기회는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제주도에나 가야 볼 수 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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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물고기
[行天道]아... 제가 약간 혼동을 하긴 했습니다...
별자리물고기
[行天道]저도 말씀 보고 기사를 검색해 봤는데요, 원래는 쑥과 마늘이 아니라 쑥과 달래였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참고한 자료는 일본쪽 자료도 아니고, 일제 시대 이전의 자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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