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미생의 다리에 가봤습니다.
고수님들 사진 본 기억따라서 흉내내봤지만....

물건만 좋으면 뭐합니까?
마음이 좋아야지요
실력이 밑바침되어야지요....


저는 소래습지주차장에 주차하고,
소래길따라 들어갔어요.
어느덧 해당화가 서서히 익어가고 있더군요.

예쁜아가씨 지나가는데....
말을 걸고 싶지만 용기가 없어서....

뒷태만 담았어요.



멀리서 일하는 소금농부들의 모습도 담아보았지만,
소나무만 부각되는듯....
물건만 좋으면 뭐하겠어요?
실력이 밑바침되어야지,
심상이 좋아야지!!!




미생의 다리가 보이기 직전, 왼편의 푸른들판....
나는 왜 이런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실력이 뒽바침되지 못하니....  이런거라도....
이런 물건은 고수나 하수나 차이가 없죠?


짜자잔~~~
드뎌 미생의 다리....

뒷태부터 한컷,


이어서 앞쪽에서....


전체가 보이는 모습도 한컷 해야지요?



고수님들 흉내내려고 이리 저리 애써보았지만...

소금농부들이 염전에 물을 끌어올린때 썯던,
수차를 본따서 만든 미생의 다리

물건이 좋으면 뭐합니까?
실력이 밑바침되어야지...
고수말을 들었어야지...
어르신 말씀을 들었어야지....

난중에 보니 고수님덜은 이런 구도를 반대편에서 찍었더구만,



에라.... 물건만 좋으면 뭐하니.
실력이 밑바침되어야지,
심상이 좋아야제....

이런거나....




삼성....
니들 관상 중요하게 본대매?
관상중에서 심상이 제일 중요하니라.
혼자있을시간 많을탱께,
가슴저리도록 갈고닦으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