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가평에서 머물렀던 펜션에 "산이" 라는 개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이번 연휴에 가평 가는김에 아이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산이를 보러 같은 펜션을 예약하였습니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성수기 그것도 연휴라서 지난 5월에 갔을때의 금액의 200%+ 을 지불하였네요 ㅜㅠ
날씨라도 좋았으면 좋았으려만 비가와서 실내에만 있다 왔습니다.
그래도 회사를 안가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마음과 몸이 편안하였습니다.
아... 암튼 안타깝게도 비가 와서 밖에서 오랫동안 산이와 인사를 나누지 못하였습니다.
좀 아쉬운 재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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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아들을 정말 사랑하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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