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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1, 12-24] 잘 가라~ 여름 ..

4umu | 08-31 10:19 | 조회수 : 1,506 | 추천 : 5

















파도가 밀려오던 여름날..


뭉텅뭉텅 경계의 시간을 넘나들며

미련으로 넘지 못하고


넘어가는 하나가

경계의 선을 밝고 있다.



스스로 왔다가 물러나고

밀려가는 파도는

아득함이고


부서지는 포말은

그리움이 된다.



허공에 떠다니는

갈매기의 여름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둔다..




















































아쉽고 서운하지만 8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무덥던 더위도 누그러지고 선선한 바람이

이제 가을이라고 말해주는 듯 ...

마무리 잘 하시고 또 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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