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기간중에 찍은 사진중 반은 메모리 분실....
그나마 나머지 반은 컴사용이 서툴러서 이제야 올립니다.
사진은 따끈따끈할 때 올려야 되는대....

마이산, 땅끝마을, 봉화녹차마을 사진은 날렸고,
여수, 통영, 거제도 사진중
오늘은 여수사진입니다.

여수사진은 배타고 몇방, 케이블카타고 몇방, 주차장의 엘리베이타 타고 올라가서 몇방....
정도입니다.


우선 배타고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사진은 초상권문제 어떨지 모르겠어요.
사진찍는 중에 우연히 옆에 있던 여자분이 함께 찍혔는대요,
사진이 확 살아납니다.
예쁘기도 하고....



똑같은 돌섬을
이리 보아도 멋있고, 저리 보아도 멋있내요

배관광을 마치고 선착장을 나오면서...
선착장 바로 앞에 있는 건물입니다.
기억으로는 코엑스건물이라고 한 것 같아요.
건물은 잘 안찍는데, 건물도 멋있고, 앞의 배들과 잘 조화를 이루더군요...




이번엔 케이블카타고 찍은 사진입니다.
케이블카의 유리창 통해 찍은 사진이라, 유리에 비친 반영이 있어요.
이런 사진은 어떻게 보정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래 사진은 단순하지만 참 멋있다고 생각한 사진입니다.
에수~~ 라인...





케이블카타고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상하게도 사진이 온통 초록빛이 넘칩니다.
이유를 모르겠어요.




케이블카타고 내려오면서도 찍어봤어요.
왼쪽으로 등대가 보이죠?
하멜등대입니다.
하멜이 이곳에 들렸다는군요.



가로사진도 찰칵...



차타러 주차장으로 가는 중에,
사람들이 주차장 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타 앞에 줄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저도 군중심리에 휩쌓여서 올라가봤어요.
멋있는 장면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정자에 가봤어요.
어딜가나 연인들의 이름을 남기는 흔적들을 볼 수 있는대요,
여기도 예외는 아닙니다.
사진 아래를 보면 연인들이 남겨놓은 이름판들이 보기좋게 달려있습니다.
철수, 영자,
갑돌이, 갑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