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개념이 잘 못된것인지 잘 모르겠으나, 도촬의 성격이 있는 거 같아요.
촬영하면서 약간은 도촬이다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여행 중 바쁜 걸음으로 지나치다가 촬영한 것
1. 발칸반도 몬테네그로 트레비네 코도르 여행 중
NX30 | Program Normal | 52.00mm | ISO-100 | F5.6 | 1/2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9-07 15:48:32
본인이 촬영이 되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죠.
2. 스페인 여행 중 바르셀로나 몬세라토 수도원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장면이 보기에 좋아서 촬영한 순간 아이들이 촬영을 하였다고 강렬하게 반대하는 순간, 절대 촬영을 하지를 말라고
단체로 항의를 하는군요.
위기를 모련하려고 먼 산을 가르키며 촬영을 하였다고 손짓으로 거짓말을 하면서도 미안하더군요. 순간을 모면하려고 거짓말을 했더니,
식은 땀이 좀 났었습니다.
거짓말을 아이들에게 하다니................
스냅은 허락을 받거나, 그 것이 안 되면 도촬스냅은 하지말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손가락 교육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NX30 | Program Normal | 30.00mm | ISO-160 | F4.5 | 1/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11-22 22:31:37
3.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중 식사를 하려고 식당에 들어가려고 하는 순간 아이들의 노는 모습이 귀여워서 순간적으로 촬영을.............
아이들은 촬영이 되었는지 전혀 모르고 놀고 있군요.
NX30 | Program Normal | 22.00mm | ISO-1250 | F4.0 | 1/4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11-19 00:56:39
암튼 스냅은 상대방의 허락을 받지않은 촬영은 도촬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스냅촬영을 하면 왠지 도촬이라는 생각이 들어 좀 미안한 마음이 들기는 합니다.
회원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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