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판 때 질러서 이제까지 사용한 오백이를 떠나보냅니다.. ㅜ ㅠ
그동안 가성비를 씹어먹는 압도적인 화질로(영상) 아쉬운 부분도 많긴 했지만 너무나 잘 사용했습니다.
이 아이를 들이고 그간 많은 추억들을 남겨서 그런지 기계에도 정이 쌓여있을 줄은...
매년 스키장에서 혹한의 환경으로 괴롭혀서 미안했고 고생했다.
좋은 곳(?)에서 이제 편히 쉬렴...
그나저나 이제 nx500을 다시 들여야할지
아니면 이참에 nx1을 들일지
이도아니면 아예 다른 시스템으로 갈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
nx500 배터리는 nx1과 호환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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