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j5] 난로가 있는 풍경 ..

4umu | 01-15 10:32 | 조회수 : 999 | 추천 : 8

곰소에 눈이 소복히 내리던 날

난로는 내게 따스함을 준다

하얀 은빛에 파묻혀 속삭이던

작은 들꽃이 흔들리고

그안에

풋풋한 내 모습도 섞여있다.

NIKON 1 J5 | Aperture Priority | 18.50mm | ISO-200 | F1.8 | 1/10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25 13:25:12

한주를 시작하는 포근한 날씨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p.s. 작년 눈 내리던 성탄절에

곰소의 신사와 호박에서 담은 딸아이입니다.

계화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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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luxury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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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3-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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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視線)
사진 분위기가 따뜻하니 참 아름답습니다.
4umu님의 멋진 사진들 잘 보고 있습니다.
행복한 한주의 시작 되십시요^^
2018-01-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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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uji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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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3-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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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mu
[시선(視線)]행복한 웃음과 함께하는 활기찬 시선님만의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
2018-01-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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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park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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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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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갓무
흑백사진에 난로 처럼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네요~ 따님과 따듯한 추억 나누셨길 바랍니다~
2018-01-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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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teadywalker***

닉네임 : 꾸준히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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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4-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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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걷기
벌써부터 이 때를 그리워하시려고 작정하신 것 같습니다^^

따님과의 아름답고 따스한 기억으로 오래오래 남겠지요~
2018-01-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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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tomhj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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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8-11-20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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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도리
아이의 사진엔 정말 많은 게 들어가 자리를 잡는 거 같습니다. 언젠가는 부녀가 함께 앉아 이 사진을 두고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8-01-1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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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rainy94***

닉네임 : [서앤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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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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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앤찌]
따님에 대한 사랑의 온기가 이곳까지 전해오는 듯 합니다 ^^
2018-01-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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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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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사랑하는 따님의 모습이 아련하니 참 좋습니다. ^^
2018-01-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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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xm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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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1-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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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퍼
난로의 온기와 아버지의 사랑이 전해지는 사진이네요.
부러워라, 저런 사진을 나는 언제나 남겨보나요......
2018-01-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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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ukyang***

닉네임 : 산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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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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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넘어서
아빠의 따뜻한 정을 난로라는 틀을 통해 따님에게 이입시키는것 같습니다.
딸아이를 둔 아빠로서 참 부럽기만 한 풍경입니다...^^
2018-01-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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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eojy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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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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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후
흑백사진에서 아련함과 따스한 오기가 느껴집니다~~~

아빠의 사랑을 흡뻑 받는 장녀이군요~~~^^**
2018-01-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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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6-11-0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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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대봉
울딸이 저만할 때
사는게 바빠 정신없이 보내고 말았네요.
그 넘의 IMF 파고를 넘느라 아무것도 못해준 슬픈 기억이...
힘냅시다..홧팅~~~^^*
2018-01-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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