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500으로 잘 쓰다가 불만족스러운 그립감을 참지못하고 & 전자식 뷰파가 필요하다싶어 얼마전에 어느정도 사진품질의 저하를 감안하고서 nx30으로 갈아탔습니다.
총알만 있었어도 nx1을 다시금 들이면 참 좋았을텐데..하고 생각하기도 합니다만.
여튼 현재 nx30에 1855, 30, 85 이렇게 렌즈를 보유중인데요, 올린 사진은 실내에서 새들을 85미리로 찍은것입니다.
조리개는 f2에 셔속은 1/200, iso는 1600이네요.
나름 셔속을 확보하기 위해 iso를 올리고 숨을 잘 참고 찍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음.. 결과물을 볼때마다 참 미묘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85mm의 심도가 얕기때문에 제 부족한 실력으로 칼핀을 맞추지 못해 저렇게 찍히는것인지, 혹은 원래 소프트하게 찍히는 편인것인지, 아니면 복합적으로 85mm의 얕은 심도와 구형 센서의 iso 1600의 하모니로 사진품질이 무너져버린것인지 궁금합니다.
정 아니면 셔속을 더 올려야하는걸까요...
저렇게 nx500에 1650번들로도 이쁘게 찍히던 애들을 모처럼 좋은 렌즈로 이쁘게 찍어주고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은데 85미리랑 친해지는게 너무 어렵네요...ㅎㅎ;;; 선배님들 약간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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