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東輿地圖

까만돌 | 03-02 08:07 | 조회수 : 947 | 추천 : 3

서울대학교 내 규장각에서 본 대동여지도의 실물크기를 보고 깜딱 놀랬습니다.

그 크기가 대단하기도 하지만, 정밀함에 감탄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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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erill***

닉네임 : 박정우_눈먼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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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3-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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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_눈먼냥이
정말 감탄 나오더라구요.
옛 선조들의 능력에 감탄할 거리가 한둘이 아닙니다 ㅎㅎ
2018-03-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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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ukyang***

닉네임 : 산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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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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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넘어서
십리마다 점을 찍어서 거리와 축척을 나타냈다고 하니....대단하네요...^^
2018-03-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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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ujin44***

닉네임 : 4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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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3-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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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mu
인간의 신념이 한계를 넘은 분으로 정확한 지리적인 감각과 지식은

요즘 말로 알파고를 뛰어넘는 천재이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8도를 세 번 돌았다는 것은 과장이고 지도판과 딸에 대한 홍선대원군의 이야기는

조선의 지리학을 부정하고 대원군을 비난하려고 일본이 만든 이야기라고 합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직관하고 싶습니다.
2018-03-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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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bba***

닉네임 : 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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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3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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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
이 엄청난 지도를 두발로 답사해서 만들었다니...
큰 윤곽이 지금의 지도와 별 차이가 없어보여요.
놀랍습니다.
2018-03-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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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londonstreet***

닉네임 : 까만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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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6-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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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돌
[박정우_눈먼냥이]저 시절에 국가로부터 아무런 지원을 받지 않고 자비로 전국을 다니고 높은 산이란 산은 전부 올라가서 자세히 기록을 하고

그림으로 표현하고, 다시 목판으로 각인을 하여 목판 인쇄를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였을 텐데. 참으로 대단하신 분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런 분은 없을 거 같아요.
2018-03-0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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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londonstreet***

닉네임 : 까만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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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6-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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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돌
[산을 넘어서]지인 중의 한 사람이 서울에서 강릉까지 도보로 여행을 한 고생 담을 청취한 적이 있는데, 전국을 도보로 그리고 높은 산이란 산은

다 올라가서 지형지세를 표시하고 다시 목판으로 만들고 ............ 참 대단하신 분입니다.

국가로 부터 아무런 지원도 없이..............ㅠㅠㅠ
2018-03-0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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