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 빠진 섬마을 아침
바람 한 점 없이 고요가 흐르고
등 드러낸 벌에는 쫓도 쫓기는
숨 고르는 소리가 벅차다.
스치 듯 지난는 풍경에
애달픈 따스함과 거품 같은 그리움이
가득인다 ...
NX1 | Aperture Priority | 24.00mm | ISO-100 | F5.6 | 1/40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8-02-01 10:15:56
겨울이 가면서 봄을 시샘하지만
오늘도 좋은 하루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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