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가족님이 오늘은 한잔 하시라고 해서 했습니다 ~ㅎ

 

 

 

대구에 새벽부터 춘 삼월에 때아닌 눈도 내리고 오후에는 비도 내리고 해서



한잔 하지 않을수 없는 날이라 저렴하다고 해서 추천 받은 월성동 보쌈 집으로 갔는데,,,



아니 요즘 보쌈은 장판에 쌈을 싸먹는가요 ~



첨 나오는 비쥬얼을 보고 장판을 깔아 놓앗길래



아주머니한테 먹는 장판이냐고 ,, 무엇으로 만든 장판이냐고,,,물엇더니




"일단 함 잡솨보시라..."







보쌈 23000냥 2인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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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보시면 감이 오시겟지만,,,




두부로 만든 장판이엿습니다 ㄷㄷㄷ




흐드러지지않고 약간 졸깃한 식감에 맛이 참 희얀하더군요




그 동안 다양한 쌈을 싸 먹엇습니다만,






두부에 보쌈을 싸 먹을 줄이야 ㄷㄷㄷ





삼톡님 들도 일단 함 잡쏴 보시지요 ~ ㅎㅎ





p.s 어제 둘이서 뿜빠이 해서 우리돈으로 사먹은 곳입니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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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오늘이 불금인데,,,,




오늘은 보쌈으로 한잔 똑 ~ ~ ! 어떠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