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늦은밤 저길 갔을까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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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봄비에 떨어지는 꽃잎을 보자니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석촌호수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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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벚꽃잎은 절정을 지나 군데군데 푸른잎이 보이더군요.
더 늦었으면 올해는 그냥 넘겼겠구나 하는 생각과
비 오는데 이게 무슨짓인지 하는 생각...
그래도 우무때문에 유니크한 야경이 되겠다 싶은 생각~
거기에 여기다 오크들 사진을 합성해 볼까하는 생각까지...
별별 생각이 다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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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올해도 미션 클리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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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고~
곧 점심시간이니 맛점하세요.^^
참 메타정보가 안 맞습니다.
삼양12mm 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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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구름과 운무 사이에 샤우론의 탑이 멋지네요. 유니크한 사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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