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퇴근길에 선릉과정릉 펜스 너머로 보이던 금낭화
한 번 들어가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선릉 근처에서 7년 넘게 일하면서 한번도 들어가보지 않았습니다

오전 6시에 알람을 맞춰났는데 너무나 잠이 소중하기에 계속 누워있었는데...
20분 정도 누워있다가 결국은 일어났습니다
일요일오후부터 내렸던 비는 다행이 그쳤구요

사람도 많지 않고 너무 좋더라구요
아직 반밖에 둘러보지 못했는데 날씨 좋은 계절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일찍일어나서 가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 이상은...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것 같아요
새벽에 하는 해외축구경기는 일어나서 볼수는 있지만...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는건 힘들어요

[Pancolar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