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 주인장에게 사정사정해서 들어가 봤어요
가슴이 쿵쿵 뛰더군요
겨우 사진 찍었어요
전체적인 모습을 확인하기 쉽게하다보니
찍은 순서랑 역순입니다.
정문에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사진을 기준으로 설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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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진 맨 왼쪽건물을 담장너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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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들을 진흙으로 잘 쌓은 담벼락...
보기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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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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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넓은 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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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따라 위의 집을 쫓아들어갔죠
주인한테 따라들어온다고 구사리 먹었습니다.
이래서 사람들 들이지 않는다구.....
안에는 여러가지가 널려있어 사진을 담을 수가 없었어요
둘째사진을 마당에서 담은모습입니다.
요사진을 정면에서 찍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완전 역광이라 담을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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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시간때문에....
이어서
첫사진 셋째사진 맨 오른 쪽, 끝에 보이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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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오른쪽에 보이는 안내판입니다.
관곡지의 유래가 설명되어있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이 연못" 이라고 한 것을 보면,
아마도 뜨락 남쪽 끝에 있는 작은 연못을 말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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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면...
주인이 옆에 있었다면 대문을 열고 들어가고 싶었지만,
주인이 없으니 함부로 문열수는 없고, 여기까지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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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판 오른쪽으로 뒤돌아가는 중 보이는 멋진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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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만 담아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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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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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수풀 헤치면서, 옆으로 기어 올라가서 그 뒤,
말하자면 안채쪽도 담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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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자도 제대로 담아야 하는데
엑스트라로만...
올라가지 말라는 표지판이 있으니 올라갈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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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사진과 비교해봤어요
지난번 담너머로 찍은 사진이 전체적인 균형감각이 있었어요
그 비슷한 위치에 서봤어야했는데....
절실히 느꼈어요
떡은 훔처먹어야 한다는 것을
관곡지 아저씨!
넓으신 아량으로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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