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뉴스를 보니 일~월요일이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극대기더군요.
그러나 제가 이번에는 화,수(14,15일)쉬는지라 아쉽게도 극대기의 촬영은 하질 못합니다.
다만,극대기 전후로도 유성이 어느정도 떨어지긴 한다고 들었고 마침 화,수요일이면 달도 없는 기간이라
은하수와 유성을 동시에 볼 수 있지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깁니다.
다만,걱정되는 것은 태풍 '야기'의 진로인데요...
최신 정보에 따르면 중국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겠으나 우리나라에 아주 영향이 없는지 혹은 태풍때문이 아니라도
구름정도는 낄 수 있지않을까 싶긴합니다.
여튼, 돌아오는 화요일과 수요일에 날이 맑다면 은하수와 더불어 유성우 촬영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장소는...정말 인적이 드물고 외진곳이면 좋겠지만
요새 쉬는날마다 하도 돌아다녔더니 거의 만성피로급의 피로에 시달리고 있기도 하고 해서...
무난하게 조경철 천문대가 어떨까 싶습니다.
차가 있다면 더 선택지가 넓겠지만 차도 면허도 없는 뚜벅이인지라 얼른 생각나는 곳이라곤 조경철천문대네요.
혹시,함께하실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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