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가슴에
이런 저런 핑계 찾아
불어오는 바람결에
그 어딘지 몰라도
떠미는 그곳으로
날고 싶어 ...
처음 그곳으로
돌아올 수 없어도
바람이 보내는 곳으로
훨훨 날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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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익어가는 좋은 날~
웃는 하루로 한주를 열어가며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p.s. 1- 사진에 좌측 하단에 망주봉을 보고 있는 바위가 할매바위인데요..
함매바위는 아기를 업은 여자가 밥상을 차려 들고 나오는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간 남편이 합격하여 돌아오자 아내는 정성을 다해 상을 차려 내왔는데
남편이 데려온 첩을 보게 되었고, 서운한 마음에 돌아서며 굳어서 바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2- 망주봉 일출이라고 하였지만 망주봉으로 일출이 오르는 때가 여름이라
망주봉과 신시도가 보이는 대장봉에서의 일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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