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홀로 북서울꿈의 숲에 가서 두어시간 정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겨울나기를 대비하여 여러 테마의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30분은 코스모스, 60분 이상은 오리를 찍으러 돌아다녀서
2~3 번 올리수 있는 분량만을 확보하였습니다.
도넛보케도 다른 보케와 마찬가지로 빛나는 물체가 있어야 하는데 피사체와 빛나는 물체가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도 안되고 가까이 있어도 안됩니다.
그리고 환산 450mm 이다보니 한 프레임안에 2~3개의 물체를 집어넣는다는게 어렵더라구요
물 속으로 들어가 수면 바로 위에서 찍으면 잘나오지만 저는 그런 열정이 없습니다 ㅎㅎ
물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도 도넛보케를 잘나오게 할 수 있는지 앞으로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삼양 6.3/300]
#1
NEX-6 | Shutter Priority | ISO-640 | 1/500s | 0.00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8-10-03 14:54:45
#2
(도넛보케가 없지만 특유의 배경흐림 때문에)
NEX-6 | Shutter Priority | ISO-250 | 1/500s | 0.00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8-10-03 14:57:31
#3
(이때 빛만 좋았어도... 아쉽습니다)
NEX-6 | Shutter Priority | ISO-400 | 1/500s | 0.00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8-10-03 15:05:08
수평구도로 하기에는 구도가 너무 밋밋해서...
#4
NEX-6 | Shutter Priority | ISO-250 | 1/500s | 0.00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8-10-03 15:12:41
#5
NEX-6 | Shutter Priority | ISO-250 | 1/500s | 0.00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8-10-03 15: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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