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nx1 nx500 투바디 쓰다가..풀프는 써보고 싶어서

Nx1을 내놓고 소니 Rx1r2를 들였습니다.

모자란 화각과 동영상은 nx500이 있으니..

근데 한달 정도 써보니 Rx1r2가 애매해 지네요,ㅠㅠ

장고 끝에 다시 Rx1r2를 장터에 올려두고

오막포나 망퍼맨으로 교환도 받는다고 해놨는데..

난데없이 후지 x-h1에 16-55 랑 교환 되는지 물어 보시는 분이 등장

하...rx1r2가 교환이 아닌 순수 판매가 되면

걍 당분간 nx1을 다시 써야겠다 생각 중이었는데..

동시에 예전에 올려둔 nx1 판매글을 보시고 연락이 왔네요.

후지 쪽은 크게 관심이 없어서 어떤 카메라인지 모르고 있어서

급히 공부를 좀 해봤는데...nx1이랑 거의 비슷한 컨셉의 카메라네요.

16,55 렌즈도 s렌즈랑 비슷하고..

제일 맘에 드는거 바디에도 떨방이 있더라는..

근데 세부 스펙을 보면...2014년에 나온 nx1이 떨방 빼고는

꿀리는게 없네요..참..ㅠㅠ

삼성아 정말 사업 왜 접었니...

영상 화질도 크게 h1쪽이 낫다는 느낌도 없고..하..

걸리는건 후지로 가면 as나 차후 가능성 적인 부분과

렌즈군의 다양성..그리고 바디떨방..

하나 더 보태면 바디 디자인이 좀더 이쁜거?ㅋ

그래서 고민이 좀 되네요.

원래대로 rx1r2를 팔고 nx1을 좀더 쓸지..

Rx1r2를 풀프로 교환 후 nx1도 팔아서 풀프 렌즈를 보강할지..

Rx1r2를 후지 x-h1과 교환 하고 nx1을 팔아서 후지 렌즈를 살지..

행복하지만 쉽지 않은 고민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