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교환식 카메라는 맨 처음 nx10 을 사용하다 nx500 을 사용했었습니다. nx 철수 직전 핵펌이 뜨면서 이래저래 재밌게 만져보다가 사업이 접혔던 것도 있고 그당시 천체촬영을 하다보니 가볍게 천체촬영을 해보고싶었던 마음에 펜탁스 카메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년 정도 사용을 하다가, 부피가 커지니 잘 안들고다니게 된다는걸 느끼고 a7ii 에 삼양 35mm 를 들였습니다. ( 렌즈교체를 잘 안하는 타입이라 외출시 마운트된 상태로 가지고 나가지 추가로 렌즈를 챙겨나가진 않습니다.) 그런데 부피가 작아지긴했지만 그외에 마운트할 렌즈는 더이상 없고(크기문제) 35mm가 nx30mm 마냥 컴팩트하고 그렇진 않네요, 펜탁스 어댑터 낑궈서 펜탁스 리밋렌즈 수동으로 물려서 쓰고.. 그러고 있습니다.
딱히 풀프레임으로 가도 크게 다른점을 못느끼다보니 잘 썼던 nx500이 생각이 나곤 합니다. 그리고 직업이 it쪽이라 핵펌 해서 릴리즈 프로그램등, 커스터마이징 해서 사용했던게 꽤나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nx 철수 당시에는 as + 더이상 신제품 렌즈 및 바디 출시 없음 이라는 이유때문에 갈아탔건만 마운트를 바꾸고는 어댑터에 수동렌즈 물려서 쓰고 있다보니 다시 돌아가고싶은 마음이 들고 합니다..
nx1 떨이때 밸류팩 주문할까 망설였었는데.. 그게 생각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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