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을 보러 간다고 가이드가 말을 하기에 마침 미니 삼각대를 가져갔기에 약간은 기대에 부풀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야경 촬영을 하라고 해서 보니, 야경이 될만한 것이 없군요. 발전소 같은 건물이 멀리 보이고, 체육관 돔이 하나 보이고
설명도 업네요.
실망. ㅠㅠㅠㅠ
이제 숙소로 갑니다. 하면서 멀리 서있는 버스로 가면서 저기 멀리 보이는 것이 모스크바 대학입니다 라며 가는군요.
가이드를 따라 가다가 모스크바 대학을 촬영을 해 봅니다.
해가 무지 빨리 떨어지네요. 한 5~6분 사이에 캄캄해지네요.
일행은 대기하고 있는 버스를 타러가고 있는데, 점점 멀어져 가는 것이 보입니다.
할 수없이 서서쏴 자세로 최대한 숨을 죽이고 셔터를 서너번 눌러보고는 멀리 가고 있는 일행을 쫓아 육중한 몸으로 뛰기 시작합니다.
에궁 힘들어라.
모스크바 대학이 매우 멋져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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