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200, 12-24] 이화 벽화마을

0100 | 11-24 20:47 | 조회수 : 980 | 추천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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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벽화마을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과

여유를 즐기며 과거를 추억하려는 사람들이 어울리는곳

누구에겐 현실이고

누구에겐 추억인 곳

내겐 추억보다 현실로 느껴지는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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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돌
이화동의 벽화가 다 지워진 줄 알았는데, 살아 있군요.

사진을 보니, 다시 한 번 가 보고 싶은 맘이 생깁니다.

역시 니콘이군요.
2018-11-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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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
[까만돌]닉혼은 맨 위 두개만 ㅎㅎ
옛 기억이 나면서도 관광지가 되어버리니 사는 사람들은 더욱 고단해졌습니다.
2018-11-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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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uk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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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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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넘어서
현지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그런 관광지가 되어야 현실과 추억이 공존할텐데...
자주 가는게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한 번 더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2018-1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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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teady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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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4-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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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걷기
엇! 저 신사아저씨 걸어가는 조형물은 대전에도 본 것 같은데 원조가 여기 있었나 봅니다.^^

어려운 동네에 벽화가 들어서면서 활기가 다시 돌게 된 사례가 여럿 있긴한데...

정말 동네분들을 위한 것인지는 좀 고민해봐야겠더군요.
2018-11-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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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ujungt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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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후아아빠신이~♥
개뿔~~ ㅋㅋㅋㅋㅋㅋ
저 두글자가 일상의 고단함을 다 표현해 주는 듯 하네요.
2018-11-2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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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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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
[꾸준히걷기]저 허공답보 아저씨는 나름 사진 포인트입니다. 그런데도 찍는 사람마다 다 다르더군요.
동네 둘러보면 빨간 락카로 조용히하라는 글귀가 많이 보입니다. 동네 안 카페는 동네 주민과는 상관 없어보이더군요.
2018-11-2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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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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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
[산을 넘어서]저는 마음이 편치는 않는 출사지더군요
달동네 살던 옛 생각도 나고요
2018-11-2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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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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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
[연후아아빠신이~♥]ㅋㅋㅋㅋ 개뿔 무슨 뜻으로 지은 이름인지 모르겠더라고요
2018-11-2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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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mu
고단하고 가난한 삶의 경건한 분위기가 부족합 없이 오늘을 사는 사람들이 과연 알까요~

하나 둘 사라져 가는 달동네를 아무리 아름다운 앵글로 담은 들 그들은 전혀 반갑지도 않고 행복하지 않을 듯합니다.

오늘도 쉽게 꺼내 보일 수 없었던 자존심과 가난한 삶을 꾹꾹 이겨가며 하루를 마감하겠지요..

전구의 불빛이 오늘 밤에는 더 따스하길 바랍니다. 아프지만 진솔한 스토리가 있는 작품 감사합니다.
2018-11-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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