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Outram Park 역과 Chinatown 역 사이로 잡았습니다
환승없이 공항 그리고 회의장소인 센토사 아일랜드에 갈 수 있는 역을 우선으로 잡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숙소에서 역으로 가려면 Sri Layan Sithi Vinayagar Temple 이라는 힌두교 사원을 지나치게 됩니다
이국적인 분위기 때문에 호텔을 나서자마자 카메라를 꺼내게 되는데
렌즈캡을 열자마자 렌즈에 뿌옇게 성에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숙소에서 카메라 충전할때 가방에서 안꺼내는대도 만져보면 차갑더라구요
동남아에서 카메라/렌즈 관리가 참 어렵겠더라구요

여행장소를 정할 때 인터넷/책자를 보고 주요 관광지를 구글맵으로 검색을 하는데
그 근처에 있는 장소 (녹색으로 표시된 공원, 유적지, 사원)는 왠만하면 다 둘러봅니다.
한가지 싱가폴에서 느꼈던게... 어딜가든 힌두교/도교/불교 사원이 있기 때문에 유명한 곳만 둘러봐도 되더군요
아래 사진의 힌두교 사원보다 큰 곳이 도처에 있습니다

오후에 회의가 있습니다. 오전에 재빠르게 여행지로 이동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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